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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일상

꽃밭

봄맞이 미니 정원 꾸미기.
야생 장미와 국화 등으로 스티로폼 정원을 완성했다. 작년에 열무 기르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텃밭도 조성! 고추 가지 토마토 신선초.. 등등.
빛이 많이 안드는 곳이라 과연 잘 자라줄지 걱정이다. 어무이 말씀으로는 잘 안될거라고.. ㅠㅠ
일단 올해 시험해보고 실패하면 내년에는 다른 방법을 강구하는 걸로..!
웃기는게 겨우 어제 심어놓고는 밤사이 꽃송이가 얼마나 더 벌어졌는지, 뭐 달라진건 없는지 자꾸 들여다보게 되고 생각이 난다는 거.
생명이 가진 매력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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