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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일상

퐁듀와 굴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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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알트스위스샬레

퐁듀를 먹기로 하고 간 식당에 굴라쉬가 있어 넘넘 반가웠다.
여행 중에 헝가리에서 굴라쉬를 먹고 원기를 회복했던 기억이...
당시에는 마치 육개장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닝닝한 서양 음식에 질려서 그랬나 보다. 
토마토로 기본 맛을 내고 거기에 약간 매콤한 맛이 도는 정도?
내 기억보다는 약한 맛이었지만, 그래도 맛있더라. 숩도 맛있고 건더기도 알차고~
첨 먹어본 퐁듀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다. 단 치즈만 계속 먹으면 느끼할 수 있으니 굴라쉬랑 같이 먹는 게 제격일 듯.  
기구 사다가 집에서 만들어 보고 싶은데,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인터넷 찾아보니 그리 어려운 레시피는 아닌듯 싶지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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