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딱 그런 날.
1. 주차/우산
2. 본부간담회
3. 보도자료 삑사리
4. 리테일 시연회 사진 불협화음
5. CEO 오찬 실수
오전에만 시리즈로 수차례 실수를 하고,
오후에는 꼬인 실타래 푸는데 정신없었고,
내일/모레 이틀 휴가의 야무진 꿈은 결국 날아가고.
이제 끝인가 하고 퇴근해 집에 왔는데,
별 이상한 X의 전화로 마무리까지 확실하게!
이런 날도 있구나.
어제 밤인지 새벽인지, 앞머리가 뭉텅 빠져있는 꿈을 꿨다.
출근하자마자 '대머리되는 꿈'이라고 검색해봤더니, 죄다 나쁜 얘기더라.
나에게 예지몽의 능력이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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