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반병을 폭풍 드링킹했더니 간만에 숙취가 남는다.
머리를 깨우려 새벽 한강에 나갔지만, 후덥지근한 바람과 떨어지는 빗방울에 도망치듯 돌아왔다.
아껴뒀던 탄산수를 원샷하니 속이 좀 풀리는 듯.
머지, 이 꿉꿉함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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