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이웃 때문에 요 근래 내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졌다.
집을 내놓긴 했지만, 보러 오는 사람도 없고.. 내년 4월까지는 살아야 할 거 같은데.
당췌 이 비극적 사태에 어찌 대처해야 할지.
임시로 매트리스를 거실로 뺐더니, 집이 완전 난장판이다.
싱글 사이즈였으면 그나마 어찌 해보겠는데, 이 침대가 완전 애물단지가 되었다.
아, 정말 이 사태를 어찌해야 좋을꼬..
몇주째 깊은 잠을 못 잤더니 컨디션도 말이 아니다.
집에 들어설 때마다 한숨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