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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일상

늦은 휴가

미루고 미루던 휴가가 드디어 다음주.
근데 딱히 가고 싶은 곳도, 하고 싶은 것도 없이 밍숭맹숭하다.
원래 나 이런 스타일 아닌데, 좀 이상타.. ㅎㅎ

제주도 올레길을 걸어볼까, 남도답사를 가볼까.
드문드문 생각은 드는데, 딱히 이거다는 없네.
그냥 서울에서 자전거 타고 영화보고, 카페가서 책 읽고
그렇게 지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다 지겨우면 훌쩍~ 떠날수도?

혼자 사니 이건 편하네, 내 맘대로 스케쥴링. 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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