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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도착 비엔티엔 도착 후 바로 방비엥 이동 공항-북부터미널 8달러 방비엥행 미니밴 인당 5만낍 (1낍=약 1400원) 터미널-숙소 툭툭 인당 1만낍 더보기
다이어트 생애 첫 다이어트에 도전중이다. 한달 전쯤, 생애 최고치를 찍는 체중계를 보고 충격을 받아... 사람들 왈, 살빼는데 운동은 10%, 먹는 게 90%라길래, 난생 처음으로 식단 조절을 하고 있다. 아직 절대적인 양을 줄이지는 못하고 탄수화물만 줄이고 있다. 일단 아침은 평소대로 먹고, 점심은 밥 반공기 먹기, 저녁에는 탄수화물 섭취를 가능한 안 하려고 노력중이다. 아직 한달이 채 안됐는데, 일단 시작은 나쁘지 않은 듯. 별명이 '밥순이'인 내가 과연 밥을 줄일 수 있을까 했는데, 의외로 잘 하고 있다. 물론 그 외 것들을 충분히 먹어주기 때문에 포만감은 그대로다. 저녁은 가능한 단백질과 야채 위주로 구성하고 있는데,일찍 배가 꺼지는 단점이 있다. 아직 들죽날죽하긴 하지만, 약 2킬로 정도 감량한 듯 하다.. 더보기
가을이로구나.. 더보기
[책] 사는게 뭐라고 - 사노 요코 하.. 암 재발과 함께 2년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고 나오는 길에 재규어 자동차 매장에 들러 수입차를 구매하는 70대(맞나?) 할머니라니. 2년후에 죽는다니 이제 내게 돈이 필요없어지잖아요. 와, 그 홀가분함이 한큐에 읽혀졌다. 1년 내내 한류드라마를 보며 욘사마와 이병헌에 빠지면서 젊은 시절 빠져보지 못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며, 인생에 그런 감정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에 오히려 감사하는 초긍정 자아. 초고령화시대, 마땅히 따라할 롤 모델이 없이 노년기를 맞이한 할머니들의 식사 장면에 대한 묘사에 끌려 읽기 시작했는데, 우울해지기는 커녕 이 유쾌한 노파의 주책맞음과 솔직함, 중간중간 보여주는 성찰이 꽤나 재미있었다. 내가 일하는 바닥이 이래서인지, 내 나이가 그 정도가 되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어.. 더보기
부산 1박 2일 2015.08.22~23 Day 1 07:30 비행기로 김포 출발 - 김해공항 도착 후 경전철-지하철로 서면 이동 - 서면시장 포항돼지국밥 - 지하철로 자갈치역 이동 - 역 라커에 짐 보관 후 마을버스로 감천문화마을로 이동 - 동네 구경(캐리커처)- 택시로 보수동 헌책방 거리 이동 - 만화 바텐더 구매 - 국제시장 꽃분이네(망함), 깡통 골목 - 비빔당면/씨앗호떡 - 지하철역 짐 픽업 후 숙소(한화 해운대 티볼리)로 이동 - 체크인 후 사우나 - 광안리 바다횟집 (전망 좋음) - ACA 발맛사지 - 더베이 101 생맥주 - 숙소 Day 2 한화 조식 - 셔틀로 동백섬 이동 - 더베이 101 1층 커피숍/편집샵 - 동백섬 산책로 - 버스로 해동용궁사 - 고래사 어묵 해운대점(어묵과 어우동) - 해운대 찍고.. 더보기
[DIY] 최초 주문제작 너무 싸게 주문을 받아서.. 내 공이 초큼 아까비 ㅋ 그래도 걸레받이 등 연습!! 더보기
손님맞이 미완성 밥상 불고기 쌈밥 정식 가운데는 불고기 자리, 쌈은 from 세종시 더보기
[DIY] 협탁 제작기 어무이 생신 선물 1. 재단 홈파기 사포질 페인트 (홈파기할 때 상판은 끝까지 파지 말 것!) 2. 전체 모양 조립. 고정장치 이용 다리는 사각틀 이용해서 위치잡기 3. 이중기리 및 나사못. 18t 기준 18미리 나사못. 이중기리는 7미리 내외 4. 레일 달기. 밑에서 30미리 띄우고 전면에서 20미리 안쪽으로. 본판에 고정 5. 서랍 홈파기 사포질 타카로 조립 6. 레일 20미리 띄우고 레일은 앞면에 바짝 7. 서랍틀에 나사 얕게 박고 서랍판 위치 잡기. 서랍 나사로 고정 더보기
[음식] 자취생 생존요리 홈메이드 바질페스토파스타. 베란다 텃밭에서 키운 바질 3줄기에서 수확한 잎으로 1인분 완성~ 비지김치전. 속초여행 다녀오던 중 얻어온 비지로.. 맛은 그닥... ;; 인터넷에서 보고 급 땡겨서 만들어 봄. 재료에 충실한 맛. 홈메이드 토마토소스와 바질... 소스는 친구에게서 구입 거한 상차림. 그릴팬 구입기념으로 구운 빵으로 차린 주말 아침. 시금치 감자수프와 홈메이드 요거트 추가. 에밀앙리 그릇 개비한 기념 상차림 ㅎ. 역시 그릴팬 구입 기념 스테이크 구이 직접 만든 감자수프로 차린 주말 아침상. 전찌개. 걍 먹을 만 했다. 남은 족발과 핫소스로 만든 매운족발볶음. 굿~ 동치미국물이 너~무 맛있어서 국수 한그릇 뚝딱. 프라이팬 스테이크. 비주얼은 그럴듯하나 굽기조절 실패. 떡국~ 고명 얹기 귀찮아 달걀.. 더보기
[여행] 2015 담양-보성-여수 먹거리 기행 담양 천변 노천 국수집 평상에서 첫날 점심 담양 떡갈비(향토 한정식) 떡갈비와 함께 나온 대형 꼬막!! 담양 대나무축제 현장에서 공수한 막걸리와 딸기 무려 "수퍼 프리미엄+블루라벨" 삼지내마을 약초밥상, 무려 36가지 약초 장아찌와 발아현미밥, 단호박된장시래기국 보성 대한다원 녹차자장면과 녹차돈까스 보성읍내에서 구입한 "논산" 삼겹살과 목살 서울 손님이라고 서비스로 주신 "갈매기살" -대박 쫄깃 술은 섞어 마셔야 제맛? 해장라면과 막걸리(무려 두릅 넣은 라면이다) 보성 녹차 여수 자연산 도다리회와 멍게, 해삼 ** 사진을 깜박한 이날 점심 '두꺼비 게장'에게도 심심한 감사를. *** 서비스샷-1박2일 이후 엄청 유명세를 타고 있는 여수 개도생막걸리(청량감이 끝내준다) + 보성장에서 구입한 땅두릅!! 더보기
꽃밭 봄맞이 미니 정원 꾸미기. 야생 장미와 국화 등으로 스티로폼 정원을 완성했다. 작년에 열무 기르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텃밭도 조성! 고추 가지 토마토 신선초.. 등등. 빛이 많이 안드는 곳이라 과연 잘 자라줄지 걱정이다. 어무이 말씀으로는 잘 안될거라고.. ㅠㅠ 일단 올해 시험해보고 실패하면 내년에는 다른 방법을 강구하는 걸로..! 웃기는게 겨우 어제 심어놓고는 밤사이 꽃송이가 얼마나 더 벌어졌는지, 뭐 달라진건 없는지 자꾸 들여다보게 되고 생각이 난다는 거. 생명이 가진 매력인가 보다. 더보기
그릇들 요즘 그릇들에 관심이 생겼다. 그리하야 생일을 핑계로 여기저기 압박을 가해 르크루제 그릴팬과 에밀앙리 식기를 구비하는데 성공. 발랄한 색감에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살짝 좋아진다. 물론 스테이크 구울일도 자주 없고.. 평상시 밥상을 저렇게 차리면 설겆이거리만 늘기에 밥공기만 애용하게 될듯~ 더보기
[여행] 시엠립 2015.1.24 ~ 28 여행 전후 상황이 너무나 힘들었기에, 그 모든 걸 멀리할 수 있었던 소중했던 5일. 일상을 벗어나는 건 언제나 설레는 일이지만, 이번에는 더없이 그런 시간과 공간에 감사했다. 내 돈 내고 가는 여행으로는 첨으로 5성급 호텔에 묵어도 보고, 한겨울에(한국 기준) 야외 수영장에 들어가 물놀이도 하고. 매끼니 앙코르비어와 함께 하며 1시간에 7불짜리 맛사지에 행복해 했다. 공교롭게 이번 여행 동행이 이집트 여행의 동행이었다. 도대체 그 시대의 건축술이 어떤 수준이었을지 감히 짐작이 안된다. 어마어마한 자원과 노동력을 동원할 수 있는 절대 권력이 뒷받침되었겠지만, 권력만으로 되는 일이 아니지 않은가. 정말 외계인설이 나올만 하다고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근데 시엠립은 앙코르 유적군 .. 더보기
[여행] 2014 여름휴가 간단 정리 6월 20일 출국, 7월1일 귀국(현지 기준 10박) 파리 4박, 아를 2박, 니스 3박, 헬싱키공항 노숙 1박 이 나이에 노숙은 힘들다. 마지막 숙소(니스)는 좋은 곳으로 했어야 했다. 배당여행 컨셉의 여행은 이제 길어야 2~3년 가능하려나? 여행을 하면서, 그리고 여행이 끝나고 많은 생각이 든다. 앞으로의 여행 컨셉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내 유일한 낙인데, 어떻게 그 즐거움을 계속 유지시켜 나갈 수 있을까. 파리. 십수년만에 찾은 파리는 별로 달라진게 없어보였다. 달라진 건 나. 이제 더이상 '우와~' 하는 식의 감동은 없지만, 중간중간 쉼표를 찍는 여유가 조금은 생긴 듯. 그리고 쇼핑. 예전엔 생각도 안했던 건데..;;; 근데 한국서도 즐기지 않는 것처럼 외국에서도 마찬가지다. 가격이 싸다니까, .. 더보기
Paris 매우 급박하게 뱅기표 예약. 택스 포함 115만원. 십여년만의 파리, 수년만의 유럽.. 넘넘 기대된다~. 더보기
백수가 된다면? 얼마전, 스트레스가 극도로 쌓였던 예민한 시점에, 회사에서 화장실을 다녀오던 중, 사표를 쓰고 1년을 쉬고 싶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다. 그리고 얼마후, 아저씨들과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문득, why not? 이라는 생각이 드는 거다. 집을 줄여가면, 거기서 몇천 남을 것이고, 퇴직금까지 대충 계산해보니 5천만원 이상 여유자금, 아니, 비상자금이 생길 것이고, 그 돈이면, 잘하면 2년까지도 버틸 수 있겠다는 계산이 나왔다. 여기서 극복해야 할 문제는, 그 2년을 무엇을 하며 보낼 것인가가 아니라, 2년 후 삶에 대한 두려움. 2년을 투자(?)한 후에, 지금보다 과연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두려움이다. 아마 새로운 직장을 구한다 했을 때, 직급이나 페이 등이 기준이 되겠지. 여전히 이 .. 더보기
장인의 솜씨(?) 똘랑 8번 수업에 소품 2개를 만들어보고 대형 작품(?)에 도전했다. 나도 힘들었지만 공방 사람들에게 상당한 민폐를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뿌듯하기 그지없다. 사이즈 욕심에 거실이 무지 좁아졌지만 이제 여기서 책도 보고 차도 마시고 밥도 먹고... 하지만 당분간은 소품으로 나무에 더 익숙해져야할 듯! * 물푸레 원목 좌탁 1200×700×310 (30T) 더보기